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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의 치료와 예방법 본문
앞선 글에서 질염의 종류와 그 증상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전에 글은 요기 ▼
이번에는 치료법과 예방법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일단 질염증상으로 인해 의사의 진료를 봐야할 분들은,
12세 미만의 어린이, 임부, 당뇨병이나 면역관련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항생제,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복용 중인 경우,
증상의 잦은 재발, 하복부 통증이나 열이 동반된 경우
등이 있어요!
그 이외에는 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 할 수 있어요.
경증 칸디다성 질염은,
일반의약품인 항진균성 질좌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분비물이 치즈나 으깬 두부같은 모양이며 홍반, 가려움증이 동반된 상태라면
항진균제인 클로트리마졸 질정(카네스텐정, 카네마졸질정) 또는 포비돈요오드 질정(지노베타딘 질좌제)을 사용하고 포비돈요오드 액(지노베타딘질세정액)으로 세정합니다.


*클로트리마졸 질정은 만12세 이상의 여성에게 사용할 수 있고,
임신 1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신중한 투여가 필요합니다.
*포비돈요오드액은 30ml를 온수 약 1L에 희석하여 사용하는데 임부, 수유부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세균성 질염은,
복합항균제 질정과 외용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을 사용할 수 있어요.
묽은 백색의 분비물에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는 경우
복합항진균제 질정(세나서트 질정)을 사용하고 폴리크레줄렌 제제(알보칠콘센트레이트액)로 세정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경우,
외용 살균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항트리코모나스제제를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어
의사 진료가 권고됩니다! 분비물에 거품이 있거나 녹황색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일반의약품으로는 포비돈요오드 제제로 세정할 수 있어요.
위축성 질염의 경우,
분비물이 없어 건조해진 상태임으로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약국에도 판매하니 사용해보시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의사의 진료를 보도록 합니다.
* 질좌제, 질정의 사용법 *
1일 1회 취침전에 질 내에 깊숙이 삽입합니다.
약액이 녹을때까지 최소 5분 이상 누워있도록 하고,
녹은 약액이 흘러나올 수 있어 패드를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경구용 약이랑 비슷하게 생긴게 많아서 먹지 않도록 해주세요. 삽입용입니다ㅠㅠ
여름철에는 냉장보관할 수 있구요, 질좌제 사용 기간에는 성교를 피해주세요!
질염은 쉽게 생기는 질환이니만큼,
일상에서 쉽게 예방도 할 수 있어요!
*질염 예방법*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재발률이 높아질 수 있어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주세요.
외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속옷을 최소 1일1회 갈아입고,
빈번한 질세척은 질 내 알칼리화를 유발할 수 있어 잦은 사용은 피해주세요.
꽉 조이는 바지나 레깅스를 피해주시고 통풍이 잘되는 의복을 입어주세요.
소변에 당분을 증가시키는 설탕,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시고,
칸디다성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 질 내 정상세균총을 높이는 유산균을 복용해주세요.
세균이 항문에서 질로 옮겨지지 않도록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이유없이 나타나는 염증반응, 면역반응들이 많듯
질염 또한 그런 증상 중에 하나에요. 다만, 부위가 민감한 곳일 뿐이죠.
건강한 여성이라 하더라도 하루에 평균 1.5g의 분비물이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습한 외음부 환경이 균에 더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게 됩니다.
질염이라고 해서 다 성에 관련된 문란한 것이 아니라,
원인에 따라 정상세균총이 무너진 경우와 성매개로 접촉된 경우로 나눌 수 있어요.
일상에서 예방 가능한
건강한 습관으로 건강한 우리 몸을 가꾸어 봅시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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