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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고민이라면 ? 약사가 추천해주는 탈모 일반약 ! 본문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탈모약을 복용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탈모는 여성보다는 남성에 더 흔히 나타납니다.
국내 20%정도의 인구가 탈모때문에 고민일만큼,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고민거리가 되죠.
탈모는,
신체의 정상적인 모발 교체 주기 이상으로 모발이 과도하게 탈락하는 건강 문제에요.
환경오염, 스트레스, 다이어트, 영양부족, 유전(호르몬), 질병, 약물복용, 임신, 물리적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모발은 성장하는 주기가 있어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 성장기
어느 시기에 영양이 불균형했는지, 혹은 어떤 환경에 노출 되었는지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탈모로 나타나게 되죠.
모발은 케라틴으로 구성 되어 있고, 모발 머리(두피) 쪽에 모세혈관이 있어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해줍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단백질-에너지 영양불량 뿐 아니라 일부 영양소가 결핍되는 미세 영양 결핍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요.
필수지방산, 비타민 D, B7, C 등, 철분, 아연, 셀레늄 등.
고령자에서 특히 영양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고,
소화불량자, 만성질환자, 악성종양, 중심정맥영양 이상,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경우
탈모 억제를 위해 추가적인 영양제 섭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겐 탈모증
남성과 여성의 경우, 형태가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남성은 일반적으로 정수리나 앞이마의 모발이 집중적으로 소실되어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것이 특징이에요.
여성은 정수리 부근에서 확산되며 앞머리 헤어라인은 대게 유지되며 두피 모발이 가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남녀 모두에서 유전적 소인으로 인한 안드로겐의 작용으로 발생하여 안드로겐 탈모증이라고도 불립니다.
대부분 탈모의 원인이기도 한 안드로겐호르몬은 모낭에서 테스토스테론으로부터 생성되는 5a-dehydrotestosterone (DHT)입니다. DHT는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모발 증식촉진을 억제하고, 모발이 퇴행기로 진입하도록 하여 탈모를 유발합니다.
안드로겐 탈모는 가족력이 있어, 부모나 조부모의 탈모 양상을 따라 자녀의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장기 탈모증
성장기인 모발에 항암제 투여시 발생하는 탈모 유형이에요.
활발하게 증식하던 모발 세포가 영향을 받으면서 탈모가 일어나며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모발이 자랍니다.
탈모유발 항암제로는, bleomycin, busulfan, cisplatin, cyclophosphamide, daunorubicin, doxorubicin, fluorouracil, vasopressin, vinblastine, vincistine 등이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
성장기에 있는 다수의 모발이 휴지기로 진입하여 모발이 가늘어지고 한꺼번에 많은 모발이 탈락합니다.
원인으로는 사고, 출산, 약물복용, 과도한 체중감소, 영양결핍, 만성질환, 수술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도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입니다. 휴지기탈모증은 특정 부위에 집중되기 보다는 두피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6-9개월 정도 지나야 완전히 회복되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갑상선 호르몬, 철분, 비타민B12, 엽산 결핍도 모발 성장을 늦출 수 있으므로 이를 체크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을 몇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약물을 복용하고 2-3개월 이내에 탈모가 유발될 수 있고 발생빈도수가 5%이상인 것들 위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acitretin, heparin, interferon-a, isotretinoin, lithium, ramipril, terbinafine, timolol, valproic acid, warfarin 등 ..
원형탈모증
가족력이 있고, 인체 면역계가 모낭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나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남녀 모두에서 발생 가능하며, 젊은 연령이나 소아에서 빈도수가 더 높습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반상 탈모가 특징적으로 모발 뿐만 아니라 눈썹, 속눈썹, 턱수염 등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완전하게 재생되는데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릴 수 있어요.ㅠㅠ
임신성탈모
임신 중 여성호르몬으로 인해 모발의 휴지기가 연장되는데, 출산 후 여성호르몬이 정상화 되면서
모발 휴지기가 끝나고 모발이 한꺼번에 빠지게 됩니다.
보통 산후 6개월부터 모발이 다시 나기 때문에 탈모 외용약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자연치료)
치료와 보조 요법
미녹시딜 Minoxidil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었으나 부작용으로 모발이 자라는 현상을 발견하면서 외용 탈모제로 개발되었어요.
모발의 성장기를 연장시켜 모발의 길이와 굵기를 개선시켜 남성 및 여성의 안드로겐 탈모에 사용됩니다.
두피 혈관을 확장시켜 모낭 혈류를 증가시키고 혈관신생을 촉진시킴으로써 효과를 나타냅니다.
2%, 3%, 5% 제품이 사용되며 여성에서는 남성에서보다 효과가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어
부작용이 적은 2%, 3%를 사용하게 되어있어요.
3% 액제의 경우 남성은 0.5-1ml, 여성은 0.5ml로 투여량에 차의가 있어 유의하셔야하고, 1일 2회 사용합니다.
도포 후 약 4시간이 지나야 흡수되므로 샤워, 수영 등은 그 이후에 하도록 하고
최소 3개월 이상 사용 후 치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꾸준히 사요하셔야합니다.
홍반 등의 접촉성피부염, 두피소양증, 다모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농도를 낮추거나 도포량을 감소시키면 개선될 수 있어 적절히 가감하여 사용할 수 있어요.
치료 중단시 탈모가 다시 진행할 수 있어요!
18세 미만, 임부 및 수유부, 심혈관계 질환자, 갑작스러운 부분 탈모환자, 두피 이상 환자에서는 금기입니다.
알파트라디올 Alfatradiol
DHT생성을 감소시켜 모낭 세포의 증식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
경증의 안드로겐성 탈모에 사용될 수 있으며 18세 미만, 임부, 수유부 등에서 금기입니다.
피로 불편감의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지하고 1년 이상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담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약용 효모 복합제
약용 효모는 모근에 비타민, 미네랄을 제공하고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모근의 생성을 도와줍니다.
모발 성장에 필요한 L-시스틴, 케라틴, 티아민, 판토텐산 등의 복합제로 판시딜캡슐, 마이녹실에스캡슐 등이 판매되고 있어요.
케라틴은 모발의 구성 성분이며, 티아민은 모근 대사 증가, 판토텐산은 모근 재생에 관여하며
L-시스틴은 케라틴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항산화작용을 가집니다.
설폰아미드 제제와 병용시 주의해야하며, 치료 기간은 평균 3-6개월이며 보통 3-4개월 이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남성형 대머리나 안드로겐 유전성 탈모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오틴
앞서 설명드린 영양 공급제 말고도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약국에서도 단독제품이나 복합제로도 많이 보이는데요, 모발 성장 장애 뿐만 아니라 손,발톱 성장 장애에도 사용됩니다.
두드러기, 위장장애가 발생하면 즉각 복용을 중지하고 날계란의 흰자와 만나면 비가역적인 복합체를 형성하여
약효가 감소하므로 날계란과 동시 복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덱스판테놀
비타민 B5인 판토텐산의 전구체로 피부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최근에는 외용제 뿐만 아니라 경구 제제로도 나오고 있구요 치료기간은 6주이며 19세 미만에서는 금기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인 것 같아요ㅠ_ㅠ
스트레스 안받는 현대인이야 없겠지만,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거나 생각을 바꿔서 긍정적으로 마음 먹는 것도
탈모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머리카락과 애인은 있을 때 지키는 거랬어요ㅠ_ㅠ
남은 애들이라두 잘 지켜내 보자구요 !!!